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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AC, 캐나다와 브라질 간 웨스트젯 첫 정기편 운항 승인

10월 7,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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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AC, 캐나다와 브라질 간 웨스트젯 첫 정기편 운항 승인
브라질과 캐나다 간 직항 노선이 즉시 확대되는 가운데, 브라질 국가민간항공청(ANAC)은 2026년 10월 7일자 공식 관보(Diário Oficial da União)에 포르타리아(Portaria) nº 20.129를 게재하며 웨스트젯 항공(WestJet Airlines)의 브라질 정기 국제 여객 운항을 승인했다. 북미 전역을 아우르는 광범위한 네트워크로 잘 알려진 캐나다 항공사는 슬롯, 공항 서비스, 보건 안전 점검 등 운영 세부 사항이 마무리되는 대로 티켓 판매를 시작할 수 있다.

이번 승인은 캐나다와 브라질 양국 기업에 전략적으로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캐나다는 브라질의 10번째로 큰 외국인 직접투자국이며, 에너지, 농업기술, 광산업 분야 기업들이 캘거리, 토론토, 상파울루를 오가며 임원진을 자주 이동시켜 왔다. 지금까지 대부분의 여행객은 에어캐나다의 상파울루-토론토 일일 직항편이나 파나마시티, 휴스턴, 마이애미를 경유하는 복잡한 노선을 이용해왔다. 웨스트젯의 진입으로 문 앞에서 문 앞까지 소요 시간이 수 시간 단축되고, 단일 풀서비스 항공사가 독점하던 구간에 오랜만에 가격 경쟁이 도입될 전망이다.

ANAC, 캐나다와 브라질 간 웨스트젯 첫 정기편 운항 승인


규제 측면에서 이번 웨스트젯 허가는 2019년 이후 브라질 항공 정책의 전면적 자유화 흐름을 반영한다. 당시 정부는 외국인 지분 제한을 해제하고 양자 항공 서비스 협상을 신속 처리하기 시작했다. ANAC 관계자들은 이번 승인이 2024년 브라질-캐나다 항공운송협정과 완전히 부합하며, 지정 노선에 대해 무제한 운항 횟수와 자유로운 요금 책정을 허용한다고 강조했다.

여행 관리 회사들은 웨스트젯이 브라질 노선을 글로벌 유통 시스템에 등록하는 즉시 기업 맞춤 요금과 선호 항공사 계약 변경에 대비해야 한다. 두 나라 간 주재원 이동을 담당하는 인사팀은 특히 7~8월 성수기 이사 기간 동안 좌석 확보가 한층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고부가가치 의약품과 신선식품 분야의 화물 담당자들도 주목하고 있는데, 대형 여객기 한 편당 15~20톤의 화물 공간이 제공되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웨스트젯의 브라질 진출은 팬데믹 이후 나타난 북미 2차 항공사들의 남미 시장 진출 확대 추세를 보여준다. 전문가들은 2027년 중반까지 주당 최소 4회 신규 운항이 예상되며, 갈레앙 공항 인프라 개선이 완료되면 리우데자네이루 노선도 포함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한다.
출처: Diário Oficial da União / AN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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