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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경비 해상 요원들 24시간 파업 선언, 해협 운항 차질 우려 증폭

11월 14,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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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경비 해상 요원들 24시간 파업 선언, 해협 운항 차질 우려 증폭
공공 및 상업 서비스(PCS) 노조는 2025년 11월 13일, 120명 이상의 국경수비 해양 요원들이 11월 14일 금요일 24시간 파업에 돌입할 것이라고 확인했다. 이번 파업은 6년간 교착 상태에 빠진 전문 수당과 근무 조건 변경 협상에 항의하기 위한 것이다. 이 요원들은 영국 해안 순찰선을 운용하며 소형 보트의 불법 월경을 차단하고, 상업 선박의 밀수품 단속과 대테러 작전을 지원한다.

공항과 고정된 여권 심사소는 영향을 받지 않지만, 이번 파업으로 인해 크리스마스 전 화물과 승객 페리가 가장 붐비는 시기인 만큼 영국 해협의 안전망이 ‘최소한의 수준’으로 축소될 위험이 있다. 해운사인 스테나 라인과 P&O 페리 측은 승선 심사와 해협 중간 점검 지연이 예상된다며, 도버와 폴크스톤을 경유하는 화물 운송업자들에게 여유 시간을 두고 운송 계획을 세울 것을 권고했다.

국경경비 해상 요원들 24시간 파업 선언, 해협 운항 차질 우려 증폭


이번 사태는 노동당 정부에 민감한 시점이다. 프랑스와 체결한 새로운 ‘원인-원아웃’ 귀환 협정은 인신매매를 막기 위해 신속한 해상 처리에 크게 의존하고 있기 때문이다. 비즈니스 로비 단체인 로지스틱스 UK는 순찰 능력의 장기적 감소가 불법 월경을 부추기고 켄트 지역을 통과하는 운송업체의 보험료 상승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하며, “국경 인력과의 관계가 이제는 극심한 기상 조건만큼이나 상업적 위험 요소가 되었다”고 덧붙였다.

이동 관리 측면에서, 페리나 채널 터널을 통해 정기적으로 이동하는 파견 근로자가 있는 고용주는 운송사 알림을 주시하고 파업이 연장될 경우 항공기나 유로스타로 경로를 변경하는 방안을 고려해야 한다. 이민 변호사들은 프랑스 및 저지대 국가를 오가는 페리에서 흔히 이루어지는 선상 이민 심사가 중단될 수 있어 도착 시 여행자에 대한 검문이 강화될 수 있다고 경고한다. 기업들은 출장을 가는 직원들에게 영국 이민 신분 증명서를 반드시 지참하도록 안내하고, 항구에서의 추가 질문에 대비할 것을 권고한다.

PCS는 추가 파업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으면서도 막판 협상의 여지를 남겨두었다. 내무부 대변인은 비상 대응팀과 ‘군 해양 자산’이 공백을 메우기 위해 준비되어 있으나 “여행객과 화물 운송업체에 일부 불편은 불가피하다”고 인정했다.
출처: Public and Commercial Services Un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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