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 19일 워싱턴 D.C.에서 열린 두 시간짜리 청문회에서 미국 지방법원 판사 베릴 하월은 트럼프 대통령이 신규 H-1B 청원서마다 10만 달러의 수수료를 부과한 것이 권한을 초과했다는 주장을 일축했다. 미국 상공회의소와 미국 대학 협회는 10월부터 시행된 이 수수료가 외국 전문가에 의존하는 스타트업과 연구소의 진입 장벽이 될 것이라고 반발했다.
하월 판사는 의회가 INA §212(f)와 §215(a) 조항을 통해 대통령에게 입국 제한 대상 외국인 계층을 지정할 광범위한 권한을 부여했다고 지적했다. 그녀는 “의회가 그 권한에 빨간 리본을 달아 대통령에게 넘겼다”며 백악관이 H-1B 비자를 전면 중단할 수도 있었다고 꼬집었다. 정부 측 변호인은 이 수수료가 국내 노동 규제가 아닌 합법적인 ‘입국 제한’이라고 주장했다.
법원이 행정부 손을 들어줄 경우, 고용주들은 H-1B 비용이 기존 약 5,000달러에서 6자리 수로 급증하는 부담을 안게 된다. 여기에 변호사 비용 상승과 새로운 소셜미디어 공개 의무까지 더해진다. 대량 채용하는 기술 및 생명공학 분야는 연구개발을 해외로 이전할 가능성이 커지며, CHIPS 및 과학법에 따른 국내 인재 유치 기대는 무산될 수 있다.
대학들은 박사후 연구원들이 후원 비용을 감당하지 못하면 ‘두뇌 유출’이 심화될 것이라 경고한다. AAU는 일부 캠퍼스가 이미 국제 인력 채용을 동결하고 연구비를 재배분했다고 전했다. 원고 측은 가처분 신청을 냈으나 하월 판사는 판결 시한을 밝히지 않았으며, 전문가들은 2026년 초 결정을 예상하고 있다.
글로벌 인력 이동 담당팀은 최악의 예산 시나리오를 모델링하고, 가능하다면 O-1 또는 TN 비자 대안을 모색하며, 프로젝트 지연 가능성에 대비한 경영진 보고서를 준비해야 한다. 수수료가 결국 무효화되더라도 불확실성 기간은 수개월에 이를 수 있다.
하월 판사는 의회가 INA §212(f)와 §215(a) 조항을 통해 대통령에게 입국 제한 대상 외국인 계층을 지정할 광범위한 권한을 부여했다고 지적했다. 그녀는 “의회가 그 권한에 빨간 리본을 달아 대통령에게 넘겼다”며 백악관이 H-1B 비자를 전면 중단할 수도 있었다고 꼬집었다. 정부 측 변호인은 이 수수료가 국내 노동 규제가 아닌 합법적인 ‘입국 제한’이라고 주장했다.
법원이 행정부 손을 들어줄 경우, 고용주들은 H-1B 비용이 기존 약 5,000달러에서 6자리 수로 급증하는 부담을 안게 된다. 여기에 변호사 비용 상승과 새로운 소셜미디어 공개 의무까지 더해진다. 대량 채용하는 기술 및 생명공학 분야는 연구개발을 해외로 이전할 가능성이 커지며, CHIPS 및 과학법에 따른 국내 인재 유치 기대는 무산될 수 있다.
대학들은 박사후 연구원들이 후원 비용을 감당하지 못하면 ‘두뇌 유출’이 심화될 것이라 경고한다. AAU는 일부 캠퍼스가 이미 국제 인력 채용을 동결하고 연구비를 재배분했다고 전했다. 원고 측은 가처분 신청을 냈으나 하월 판사는 판결 시한을 밝히지 않았으며, 전문가들은 2026년 초 결정을 예상하고 있다.
글로벌 인력 이동 담당팀은 최악의 예산 시나리오를 모델링하고, 가능하다면 O-1 또는 TN 비자 대안을 모색하며, 프로젝트 지연 가능성에 대비한 경영진 보고서를 준비해야 한다. 수수료가 결국 무효화되더라도 불확실성 기간은 수개월에 이를 수 있다.
출처: Reut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