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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레티 폭풍, 영국 교통망 마비…비상 이동 대책 가동

1월 11,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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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레티 폭풍, 영국 교통망 마비…비상 이동 대책 가동
1월 8일부터 9일까지 영국을 강타한 강력한 겨울 폭풍 고레티는 시속 100마일의 강풍과 폭설, 광범위한 결빙 현상을 동반해 7만 가구에 정전 사태를 일으키고 국가 교통망을 마비시켰다. 브리티시 에어웨이즈는 히드로 공항에서만 70편 이상의 항공편을 취소했고, 버밍엄 공항은 야간에 활주로를 폐쇄했으며, 이스트 미들랜즈 공항은 제설 작업에 분주한 가운데 운영을 중단했다.

철도 운영사들은 주요 도시 간 열차 운행을 중단했고, 도로는 쓰러진 나무들로 막혔으며, 기업들은 직원 보호 의무에 따라 재택근무 조항을 발동했다. 여행 관리 회사들은 임원들이 더블린, 파리, 암스테르담 경유로 경로를 변경하려는 긴급 요청이 급증했다고 전했다. 미들랜즈와 남서부 지역의 도로 이동 시간은 두 배로 늘었고, 일부 기업은 핵심 인력을 지역 거점 간 이동시키기 위해 전세 버스를 투입했다.

고레티 폭풍, 영국 교통망 마비…비상 이동 대책 가동


기상청은 콘월과 데번 일부 지역에 드문 적색 경보를 발령하고, 영국 대부분 지역과 웨일스, 스코틀랜드에 걸쳐 토요일까지 노란색 눈/빙판 경보를 연장했다. 대부분의 공항은 금요일 오후까지 재개장했으나, 항공사들은 항공기와 승무원 재배치로 인해 주말까지 지연이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국가 전력망은 24시간 이내에 대부분의 정전 가구에 전력을 복구했으나, 콘월과 웨스트 미들랜즈의 산업 단지들은 금요일 저녁까지도 정전 상태가 지속돼 발전기 지원 요청이 이어졌다. 산업안전보건협회는 심각한 기상 상황이 “예견 가능한 위험”임을 상기시키며, 기업들이 다음 폭풍이 오기 전에 비상 대응 계획을 점검할 것을 촉구했다.

이동 관리자들을 위한 실용적인 조언으로는 보험 청구를 위한 지연 증빙 자료 보관, 혼란 시기 호텔 및 일당 한도 현실성 점검, 운전자들에게 겨울철 운전 지침을 철저히 교육하는 것이 포함된다. 여행객들은 항공편 상태 앱을 수시로 확인하고, 극심한 기상 상황은 EU261 규정상 ‘특별한 사유’로 분류되어 보상 범위가 제한적임을 염두에 둬야 한다.
출처: VisaHQ Global Mobility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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