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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EES 도입률 35%에 불과한데도 벌써 긴 대기줄 형성

2월 7,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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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EES 도입률 35%에 불과한데도 벌써 긴 대기줄 형성
프랑스가 제3국 국민을 대상으로 EU 출입국 시스템(EES) 등록을 시작한 지 불과 4개월 만에, 기술 전문지 ‘아이덴티티 위크’는 프랑스 여러 공항에서 ‘긴 대기 행렬’이 발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현재 프랑스는 시스템을 전체 용량의 3분의 1만 가동 중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주말 오를리와 니스 공항에서는 이용객들이 지문 스캐너 청소와 밝은 햇빛으로 인한 카메라 촬영 문제로 인해 최대 2시간씩 대기하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유럽연합 집행위원회는 통합 문제와 인력 부족을 인정하며, 승객 50% 확대 의무를 9월까지 유예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파리 공항들은 여행객 안내를 위해 200명의 임시 인력을 추가 투입했지만, 노조는 지난 10년간 600명의 직원이 퇴직한 상황에서 이는 “미미한 수준”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프랑스 EES 도입률 35%에 불과한데도 벌써 긴 대기줄 형성


물류업체들은 엄격한 배송 시간에 맞춘 항공 화물 운송에 차질이 우려된다고 전했습니다. 에어프랑스 한 디스패처는 “승무원들이 관광객과 같은 줄에 서야 한다면 출발 시간대를 놓치고 전체 운항 일정이 꼬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모빌리티 전문가들은 인사팀이 비즈니스 여행자에게 단계별 EES 이용 안내서를 제공할 것을 권장하며, 한 번 등록하면 이후 여행 시에는 신속한 신원 확인만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프랑스 거주 허가증 소지자는 임시로 전자 게이트 이용이 제외되므로, 해외 주재 직원들은 수동 통로를 이용할 준비가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정부는 초기 문제는 일시적이며 시스템의 장기적 보안 이점에 주목하고 있지만, 여름 성수기가 다가오면서 기업 여행 담당자들은 철저한 비상 대응 계획을 마련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출처: Identity W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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