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카이트랙스는 2026년 3월 5일 산티아고에서 LATAM 항공 그룹이 세계 항공사 별 등급 심사에서 3성에서 4성으로 승격되었음을 확인했습니다. 이로써 LATAM은 현재 라틴 아메리카에서 유일하게 4성 등급을 보유한 항공사가 되었습니다. 독립 심사에서는 디지털 체크인 절차 개선, 라운지 리모델링, 남미 감성을 담은 프리미엄 비즈니스 캐빈(풀 플랫 시트와 18인치 HD 스크린 탑재) 등 승객 경험 전반의 향상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기내 연결성과 LATAM Play 스트리밍 서비스가 협소동체 항공기 전 기종에 도입된 점은 미국과 아시아 기준에 익숙한 비즈니스 여행객들에게 큰 변화를 가져온 것으로 꼽혔습니다. 그룹은 2023년 이후 캐빈과 IT 업그레이드에 약 5억 2천만 달러를 투자했으며, 2027년까지 모든 장거리 항공기에 와이파이를 장착하기 위해 추가로 1억 달러를 투입할 예정입니다. 글로벌 모빌리티 팀에게 이번 등급은 LATAM 중심의 기업 계약 협상 시 품질 보증 지표로 활용되며, 특히 국내 브라질 구간과 대륙 간 구간을 결합한 다구간 여정에서 유용합니다. 이번 수상은 아줄과 골 항공에도 경쟁 압박을 가하는데, 두 항공사 모두 신기종 도입에 앞서 캐빈 리프레시 프로그램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스카이트랙스 CEO 에드워드 플레이스티드는 LATAM이 정시 운항을 유지하고 와이파이 장착을 완료하면 5성 획득도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주요 브라질 공항의 슬롯 혼잡이 여전히 구조적 위험으로 남아 있어 모빌리티 매니저들은 실제 정시성 데이터를 면밀히 모니터링해야 합니다.
출처: Voe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