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년간 미국 낙농업자들은 소가 연중 내내 돌봄이 필요해 ‘일시적 필요성’을 입증하기 어려워 H-2A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이용에 어려움을 겪어왔습니다. 그러나 6월 19일 국토안보부(DHS)는 낙농업체가 실제로 계절적 수요 급증(예: 송아지 출산 주기)을 입증할 수 있으며, 최대 10개월씩 여러 건의 청원서를 제출할 수 있다는 정책 메모를 발표했습니다. 미국 이민국(USCIS)은 이제 송아지 번식 시기, 기후에 따른 사료 주기, 학교 우유 수요에 따른 생산 급증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해 낙농업 H-2A 청원서를 개별 심사할 예정입니다. 노동부는 이 지침을 환영하며 승인 가능한 임시 노동 인증 서술 예시도 공개했습니다. 전국우유생산자연합회는 이 메모를 “획기적인 진전”이라 평가하며, 향후 12개월 내 최대 8,000개 일자리가 H-2A를 통해 채워질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농업 대기업의 인력 이동팀에게 이번 발표는 불법 근로자 위험을 줄이고, 최근 낙농업체들이 혼합된 성과를 보인 H-2B 쿼터 의존도를 낮출 수 있는 합법적 대안을 제공합니다. 다만 법률 자문가들은 청원서에 미국인 근로자 모집 과정과 무상 주거 제공을 반드시 문서화해야 하며, 이는 많은 낙농업체가 예산에 반영해야 할 비용이라고 경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