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터 커넥트를 통해 9월 21일 공개된 최신 영상에는 약 30명의 이주민들이 칼레 남쪽 베르크쉬르메르에서 이른 새벽에 고무보트를 출항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번 출항은 3년간 6억 6,200만 파운드 규모의 프랑스-영국 합동 단속 패키지에도 불구하고 프랑스 북부 해변에서 계속되는 쫓고 쫓기는 상황을 보여준다. 이 패키지는 추가 헌병, 드론, 모래언덕 장벽 설치에 자금을 지원했다. 현지 당국은 밀수업자들이 전통적인 칼레 지역에서 자연적인 병목 지점이 적은 남쪽 해변으로 활동 지역을 옮겼다고 전했다. 베르크 출항은 영국 이민부 장관 샤바나 마흐무드가 ‘한 명 들어오면 한 명 내보내는’ 정책의 비용에 대해 증언한 지 몇 시간 만에 이루어져, 현재의 단속 방식이 비용 대비 효과가 있는지에 대한 논쟁에 불을 지폈다. 기업 모빌리티 관리자들에게 이번 사건은 중요한데, 성공적인 밀입국이 늘어날수록 임시 국경 조치 도입에 대한 정치적 압박이 커지기 때문이다. 2025년 유사한 상황에서는 프랑스가 유로터널 화물 터미널 진입로를 일시적으로 제한해 적시 공급망에 배송 지연이 발생한 바 있다. 켄트 지역의 ‘오퍼레이션 브록’ 역주행 시스템은 국경 처리 용량이 포화 상태가 되면 M20 고속도로에 화물차를 주차시키는 조치를 다시 시행할 수 있다. 물류 협회들은 기업들에게 지브뤼헤나 캉 페리 서비스 등 다양한 경로를 활용하고, 프랑스 현지 행정 공지에 주의를 기울여 예고 없이 해변 도로가 폐쇄될 수 있음을 경고하고 있다. 한편, 인도주의 NGO들은 가을 해상 조건이 익사 위험을 높여 대규모 수색 및 구조 작업이 증가할 가능성이 크며, 이로 인해 해양 경찰 자원이 분산될 우려가 있다고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