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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사관, U23 세계 선수권대회 출전 인도 레슬러 9명 비자 발급 거부

10월 8,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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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사관, U23 세계 선수권대회 출전 인도 레슬러 9명 비자 발급 거부
인도는 10월 7일 뉴델리 주재 미국 대사관에서 16명의 선발 레슬러 중 9명이 미국 비자를 거부당하면서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U23 세계 레슬링 선수권 대회 준비에 큰 타격을 입었다. 많은 선수들이 주니어 세계 메달리스트임에도 불구하고, 대사관 측은 이들이 “20세 미만이고 무직”이라는 이유로 비자 신청을 거부했다고 전해져 인도 레슬링 연맹(WFI) 내에서 큰 분노를 일으켰다. 10월 12일부터 18일까지 예정된 이번 대회는 향후 주요 대회 출전 자격을 결정하는 중요한 예선전이다. 코치진은 비자가 늦게 승인되더라도 적응할 시간이 부족할 것을 우려하고 있다. WFI는 국제 연맹에서 인정하는 스포츠 전용 B-1/B-2 비자 면제 조항에 따라 선수들이 출전한다는 점을 들어 신속한 재심사를 요청하는 서한을 국제레슬링연맹(UWW)과 미국 대사관에 보냈다. 인도 스포츠 선수들의 비자 거부 사례는 이전에도 있었지만, 이번처럼 대규모로 발생한 것은 젊고 무직인 선수들의 ‘강한 유대 관계’ 증명에 여전히 허점이 있음을 보여준다. 스포츠 이동성 컨설턴트들은 팀이 중앙 정부 발행 보증서와 더 강력한 재정 보증서를 제출해 영사관의 의심을 사전에 차단할 것을 권고한다. 기업 스폰서와 미디어 권리 보유자 입장에서는 인도의 출전 규모 축소가 시청자 관심과 계약 이행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스포츠 대표단을 지원하는 여행 담당자들은 대사관의 답변 기간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비자가 거부될 경우 대체 대회 참가 방안도 검토해야 한다. 이번 사건은 미국이 공연자용 P비자처럼 체계화된 체육 행사 비자를 신설해 젊은 선수들의 고용 상태에 대한 주관적 판단을 피해야 한다는 논의에도 불을 지피고 있다.
출처: Times of In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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