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17일, 인도 중부 지역의 악천후로 인해 항공 운항에 차질이 빚어졌다. 인디고 항공 6E-5181편, 무역이 잦은 뭄바이-인도르 노선을 운항하는 에어버스 A320 항공기가 인도르 데비 아힐리아바이 홀카르 공항에서 세 차례 착륙 시도에 실패한 후 보팔로 우회 착륙했다. 약 190명의 승객은 70분간 지연을 견뎌야 했으며, 보팔에서 연료를 보충한 뒤 일정대로 운항을 재개했다. 프리 프레스 저널에 따르면, 인도르 공항의 활주로 한계를 초과하는 저시정과 횡풍이 문제였으며, 이는 몬순 이후 폭풍우가 잦은 시기에 반복되는 현상이다. 우회 착륙은 안전하게 이루어졌으나, 승객들은 지상 안내 부족과 인도르에서의 도로 및 철도 연결 편의 미흡을 불만으로 제기했다. 뭄바이 금융 중심지와 인도르 산업 단지를 오가는 프로젝트 팀 운송 기업들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국내 여행 일정에 대한 예비 계획 마련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다. 고용주들은 철도와 항공을 유연하게 조합하거나, 시간에 민감한 회의를 위해 당일 일정 여유를 두는 방안을 고려할 수 있다. 잦은 여행객들은 인디고의 기상 예외 SMS 알림 서비스에 가입하고, 호텔 예약 변경 정책을 미리 숙지하는 것이 권장된다. 이번 사건은 또한 이민 관련 절차에 연쇄적인 영향을 미쳤다. 일부 승객은 뭄바이에서 늦은 밤 국제선 환승을 예정하고 있어, 탑승권 재발급과 경우에 따라 걸프 지역 경유를 위한 신규 환승 비자 심사가 급히 진행되었다. 인도 민간항공총국(DGCA)은 인디고의 우회 착륙 결정 과정에 대한 내부 조사를 명령했으나, 초기 자료는 규정 준수를 시사한다. 이해관계자들은 2급 공항에 지상 기반 보강 시스템(GBAS) 설치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다시 커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