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체이프 싱킹 서비스는 2026년 3월 3일 아랍에미리트(UAE) 시간 기준 오전 11시에 중동 항만 자문을 발표하며, 모든 에미리트 상업 항만이 운영 중이나 국제선박 및 항만시설 보안(ISPS) 규정이 강화된 상태임을 확인했다. 루와이스 석유 터미널은 ISPS 레벨 2에 해당하며, 제벨 알리, 두바이 크릭, 푸자이라, 코르 파칸 항만은 레벨 1을 유지하되 출입구 검사가 강화됐다. 화물 운송은 계속되고 있으나 선원 이동은 크게 제한되고 있다. 아부다비에서는 선원 교체가 ‘제한적’이며, 다른 UAE 항만에서는 선박, 호텔, 공항 간 경호가 동반된 이동만 허용된다. 민간 항공 공간이 여전히 공식 폐쇄된 상태여서 대부분의 교체 선원들은 입국이 불가능하며, 운영사들은 선상 계약 연장이나 무스카트와 콜롬보를 경유한 교체 방식을 택하고 있다. 해양 인사 담당자들은 비자 발급 지연 문제도 겪고 있는데, 카타르와 바레인에서는 선원 비자 발급이 중단됐고 UAE에서는 제한적으로만 발급되고 있다. ‘전쟁 유사 상황’을 포함하는 보험 조항이 적용되면서 에미리트 터미널을 이용하는 유조선의 일일 운항 비용이 상승하고 있다. 물류 전문가들은 선원 교체 제한이 장기화될 경우 UAE가 선원 교체 허브로서의 경쟁력을 잃을 위험이 있다고 경고하며, 이는 블루 이코노미 투자 유치 노력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그러나 항공 공간 폐쇄 상황에서도 화물 운송이 유지되는 점은 UAE의 다중 모드 인프라가 견고함을 보여준다. 선주들은 선원 명단 변경을 72시간 전에 제출하고, 항공 운항 정상화 전까지는 의료 검사와 출입국 심사에 추가 시간을 고려할 것을 권고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