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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A, 2월 1일부터 REAL ID 없이 여행하는 승객에게 45달러 수수료 부과 예정

1월 19,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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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A, 2월 1일부터 REAL ID 없이 여행하는 승객에게 45달러 수수료 부과 예정
미 교통안전청(TSA)은 2026년 2월 1일부터 미국 공항 보안 검색대에서 REAL ID 기준을 충족하지 않는 운전면허증이나 기타 허용 신분증을 소지하지 않은 승객에게 45달러의 ‘ConfirmID’ 처리 수수료를 부과한다고 확인했다.

이 새로운 프로그램은 1월 18일 발표되었으며, 휴스턴 부시 인터내셔널 공항과 댈러스-포트워스 공항에서 시범 운영 중이다. 보안 요원들은 안전한 데이터베이스와 얼굴 인식 기술을 활용해 강화된 신원 확인 절차를 진행한다. 이 수수료는 세금 부담을 비준수 여행자에게 전가하는 것으로, 사전 온라인 결제 또는 현장 신용카드 결제가 가능하다. 수수료를 지불하지 않거나 지불할 수 없는 여행자는 보안 구역 출입이 거부된다. TSA는 미국 거주자의 약 6%인 1,500만 명가량이 2016년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된 REAL ID를 아직 발급받지 못했다고 추산한다.

TSA, 2월 1일부터 REAL ID 없이 여행하는 승객에게 45달러 수수료 부과 예정


이번 조치는 2025년 5월 7일부터 국내선 항공편에 대한 REAL ID 법안 전면 시행과 2026년 1월 1일부터 연방 시설 출입에 대한 적용을 앞두고 나온 것이다. 항공사들은 출발 지연을 막기 위해 금전적 제재를 요구해왔다. TSA는 ConfirmID 절차가 승객당 최대 30분의 추가 처리 시간을 소요할 수 있어, 혼잡 시간대에 연결편을 놓칠 위험이 커질 수 있다고 경고한다.

기업 출장 담당자들은 직원 운전면허증에 발급 주에 따라 금색 또는 검은색 별 모양의 필수 표시가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대규모 출장 인력이 있는 기업은 내부 점검을 실시하거나 현장 DMV 클리닉을 후원해 수수료 시행 전에 신분증을 업그레이드하는 방안을 고려할 수 있다. 외국 여권으로 국내선을 이용하는 국제 파견 직원은 여권이 유효하고 소지하고 있다면 이번 수수료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민단체들은 이 수수료가 저소득층 여행자에게 불공평하게 작용해 사실상 국내 이동에 장벽을 만들 수 있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이에 대해 TSA는 REAL ID 도입이 10년 넘게 홍보되어 왔으며, ‘특별한 사정’이 있는 저소득층 승객에게는 수수료 면제가 제공될 것이라고 반박했다.
출처: Houston Chroni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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