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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세이퍼시픽, 마드리드-홍콩 노선 매일 직항 운항으로 업그레이드

6월 26,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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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세이퍼시픽, 마드리드-홍콩 노선 매일 직항 운항으로 업그레이드
캐세이퍼시픽은 오늘 아침 2026년 10월 25일부터 마드리드-홍콩 노선이 주 4회에서 주 7회로 증편되어 스페인 수도와 아시아 금융 중심지를 잇는 최초의 매일 직항 노선이 된다고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캐세이퍼시픽이 스페인 시장에 진출한 지 1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월요일, 목요일, 토요일에 3클래스 구성의 에어버스 A350-900 항공기가 투입된다. 기업 출장 담당자들에게 이번 증편은 단순한 상징을 넘어선 의미가 있다. 스페인에는 홍콩에 아시아 본사를 둔 700여 개 기업이 있으며, 매일 운항하는 노선 덕분에 임원들은 불편한 경유 없이 일주일간의 출장을 계획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이 노선은 캐세이퍼시픽의 원월드 네트워크에서 공백이었던 부분을 메운다. 이베리아 항공은 도쿄 노선만 운영해 마드리드-아시아 노선은 중동 허브에 의존해 왔다. 화물 운송업체들도 혜택을 볼 전망이다. A350 항공기 한 대당 20톤의 화물 공간을 제공해 스페인 제약 및 고부가가치 신선식품이 펄리버 델타 생명과학 클러스터로 원활히 이동할 수 있다. 이번 증편은 홍콩 국제공항의 팬데믹 이후 장거리 직항 노선 회복 전략을 반영한다. 유럽 노선 승객 수는 5월 기준 2019년 대비 87% 수준으로 회복됐으나, 러시아 상공 제한으로 항공사들은 신중하게 노선을 선택해야 한다. 마드리드는 프리미엄 객실 수요가 견고하고 시베리아 상공을 피할 수 있는 슬롯을 보유하고 있다. 여행 담당자들은 스케줄을 주목해야 한다. CX318편은 마드리드를 12시 20분에 출발해 다음 날 07시 05분에 홍콩에 도착하며, CX319편은 홍콩을 00시 45분에 출발해 08시 35분에 마드리드에 도착한다. 이 시간대는 중국 본토 광둥-홍콩-마카오 대만구로 오전 11시 이전에 연결할 수 있어 유럽행 화물의 저녁 출발도 지원한다. 캐세이퍼시픽은 향후 이베리아 반도 내 확장 가능성도 시사했으며, 바르셀로나 노선은 “지속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는 2027년 초 예정된 홍콩-유럽연합 항공 서비스 협정의 다음 협상에서 양자 간 운수권이 확대될 경우 가능할 전망이다.
출처: Europa 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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