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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DL, 6월 26일부터 29일까지 다섯 번째 자르반 파업 예고, 독일 남서부 출퇴근길 대혼란 예상

6월 28,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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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DL, 6월 26일부터 29일까지 다섯 번째 자르반 파업 예고, 독일 남서부 출퇴근길 대혼란 예상
독일 기관사 노조(GDL)는 2026년 6월 26일부터 29일까지 다섯 번째 파업에 돌입하며 사르반(Saarbahn GmbH)과의 임금 분쟁을 격화시켰다. 이번 파업은 6월 29일 월요일 아침 출근길에 큰 영향을 미치며, 이미 6월 27일 토요일 사르브뤼켄 교외선 운행을 마비시켰다. 이번 조치는 6월 25일 예정된 협상에 사르반 측이 불참한 데 따른 것이다. GDL은 사르반이 ‘지연 전술(verzögerte Taktik)’을 쓴다고 비판하며, 8% 임금 인상과 구조적 수당 지급을 요구하고 있다. 이번 파업은 지역 주민뿐 아니라 사르반의 트램-트레인 노선을 이용해 프랑스 로렌 지역으로 출퇴근하는 국경 근로자들에게도 영향을 미친다. 독일철도(DB)의 장거리 ICE 및 IC 열차 운행에는 지장이 없으나, 6월 27일 사르브뤼켄 중앙역 주변 혼잡과 A620 고속도로 교통량 증가가 이미 나타났다. 사르-로어-룩스 지역의 자동차 및 철강 산업체들은 재택근무 지침과 셔틀버스 운행을 시행 중이다. 여행사들은 독일 승객 권리법(EU 1371/2007)에 따라 파업이 불가항력 사유가 아니므로 환불과 호텔비 지원이 가능하지만, 승객이 3개월 이내에 청구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이번 분쟁은 독일 지역 교통 분야의 노동 관계가 파편화되어 있음을 보여준다. DB와 철도노조(EVG)는 2025년에 다년간 협약을 체결했으나, 민간 사업자들은 개별 협상을 진행 중이다. SCI Verkehr의 분석가들은 소규모 파업이 계속되면 신뢰도 저하로 인해 베를린의 2030년까지 철도 이용률 두 배 확대 목표 달성이 어려워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출처: Streikwarner.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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