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립기념일 저녁, 북부 일리노이 지역에 폭풍이 몰아쳐 미국에서 가장 분주한 환승 허브인 시카고 오헤어 국제공항이 8시간 동안 지상 지연 프로그램에 들어갔고, 이 지연은 7월 5일 새벽까지 이어졌습니다. 시카고 항공국에 따르면 359편의 항공편이 취소되었고 평균 도착 지연 시간은 90분을 넘었으며, FAA는 전국 평균 지연 시간을 5시간 13분으로 집계했습니다. 유나이티드, 아메리칸, 지역 항공사들은 밤새 승무원 재배치를 진행해, 분석가들은 이 여파가 24~36시간 동안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오헤어가 7월 프로젝트 시작을 위해 미국 내 주요 목적지로 연결되는 외국인 승객들의 중요한 환승 지점인 만큼, 글로벌 모빌리티 매니저들은 호텔 예약과 이후 구간 재예약에 분주했으며, 일요일의 제한된 일정이 빠르게 채워지고 있습니다. 이번 혼란은 기상 면제 조치가 비자 소지자의 신분 유지에 대한 보호를 보장하지 않는다는 점을 다시 한번 상기시켜 줍니다. 이민 상담사들은 앞으로 이틀간 오헤어를 경유하는 직원들에게 원래 여행 일정 증명서와 불가피한 지연을 인정하는 USCIS 또는 CBP의 통신 기록을 지참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한편, 공항 당국은 터미널 1과 5 사이를 연결하는 자동 이동 수단 시범 프로그램을 가속화해, 번개 위험이 높은 노출된 활주로 구간을 줄이고 있습니다. 이 시스템이 성공하면, 기후 변화로 인한 기상 악화 상황에서 승객 안전과 혼잡 완화를 동시에 추구하는 다른 허브 공항들의 모범 사례가 될 수 있을 전망입니다.
출처: NBC Chic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