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캐나다 항공사 웨스트젯은 2026년 8월 2일 일요일, 4,400명의 승무원들이 임금과 지상 근무 수당 협상 결렬로 전격 파업에 돌입했다고 확인했다. 이로 인해 300편 이상의 항공편이 즉시 취소되었으며, 웨스트젯은 보잉 737과 787 전 기종을 당분간 운항 중단 상태로 전환했다. 이번 파업은 특히 여름철 일일 캘거리-파리 샤를드골 노선과 주 3회 운항하는 토론토-파리 노선에 큰 타격을 주고 있다. 이 노선들은 저비용 대안으로 레저 여행객과 중소기업 사이에서 인기가 높았다. 캐나다 내 웨스트젯 앙코르 터보프롭 및 제휴사의 코드쉐어 항공편은 정상 운항 중이나, 장거리 노선은 사실상 마비 상태다.
웨스트젯은 영향을 받는 승객들에게 전액 환불 또는 재예약을 제공할 예정이지만, 성수기인 만큼 에어프랑스와 에어캐나다 항공편도 이미 좌석이 거의 만석에 가까워 파리행 항공권은 매우 부족한 상황이다. 온라인 여행사 데이터에 따르면 파업 발표 직후 남은 항공권 가격이 35~40% 급등했다. 프랑스 관광업계에는 최악의 타이밍이다. 캐나다는 프랑스의 8번째로 큰 장거리 관광 시장이며, 8월 첫 주말은 프랑스의 대규모 휴가 출발 시기인 ‘그랑 데파르’가 시작되는 시점이다. 파리 공항 운영사 ADP는 8월 한 달간 주당 최대 9,000명의 캐나다 승객이 웨스트젯 파리 노선을 이용할 예정이었다고 추산한다. 이들 대부분은 몬트리올이나 런던을 경유하거나 여행을 연기해야 할 처지다. 일드프랑스 지역 관광청은 호텔 파트너들에게 갑작스러운 예약 변경과 환불 요청이 급증할 것으로 경고했다.
기업 출장 담당자들도 긴장하고 있다. 토탈에너지, 유비소프트, SNC-라발린 등 캐나다 자회사를 둔 프랑스 다국적 기업들은 필수 출장만 에어캐나다나 에어프랑스로 조정하고, 비필수 회의는 온라인으로 전환하는 비상 계획을 가동 중이다. 이번 파업이 캐나다에서 발생한 만큼, EU261 승객 권리 규정은 캘거리나 토론토 출발 서쪽 노선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승객들은 환불은 받을 수 있으나 고정 보상금은 받을 수 없는 캐나다 규정에 의존해야 한다.
웨스트젯과 캐나다 공공노동조합(CUPE)은 협상 재개 의사를 밝혔으며, 캐나다 노동부 장관 시어머스 오리건은 파업이 장기화될 경우 강제 복귀 법안 도입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았다. 당분간 프랑스-캐나다 간 웨스트젯 항공편을 이용할 계획이라면 재예약하거나 몬트리올, 브뤼셀 등 대체 경유지를 고려하거나, 성수기 수요가 완화되는 9월로 여행 일정을 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웨스트젯은 영향을 받는 승객들에게 전액 환불 또는 재예약을 제공할 예정이지만, 성수기인 만큼 에어프랑스와 에어캐나다 항공편도 이미 좌석이 거의 만석에 가까워 파리행 항공권은 매우 부족한 상황이다. 온라인 여행사 데이터에 따르면 파업 발표 직후 남은 항공권 가격이 35~40% 급등했다. 프랑스 관광업계에는 최악의 타이밍이다. 캐나다는 프랑스의 8번째로 큰 장거리 관광 시장이며, 8월 첫 주말은 프랑스의 대규모 휴가 출발 시기인 ‘그랑 데파르’가 시작되는 시점이다. 파리 공항 운영사 ADP는 8월 한 달간 주당 최대 9,000명의 캐나다 승객이 웨스트젯 파리 노선을 이용할 예정이었다고 추산한다. 이들 대부분은 몬트리올이나 런던을 경유하거나 여행을 연기해야 할 처지다. 일드프랑스 지역 관광청은 호텔 파트너들에게 갑작스러운 예약 변경과 환불 요청이 급증할 것으로 경고했다.
기업 출장 담당자들도 긴장하고 있다. 토탈에너지, 유비소프트, SNC-라발린 등 캐나다 자회사를 둔 프랑스 다국적 기업들은 필수 출장만 에어캐나다나 에어프랑스로 조정하고, 비필수 회의는 온라인으로 전환하는 비상 계획을 가동 중이다. 이번 파업이 캐나다에서 발생한 만큼, EU261 승객 권리 규정은 캘거리나 토론토 출발 서쪽 노선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승객들은 환불은 받을 수 있으나 고정 보상금은 받을 수 없는 캐나다 규정에 의존해야 한다.
웨스트젯과 캐나다 공공노동조합(CUPE)은 협상 재개 의사를 밝혔으며, 캐나다 노동부 장관 시어머스 오리건은 파업이 장기화될 경우 강제 복귀 법안 도입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았다. 당분간 프랑스-캐나다 간 웨스트젯 항공편을 이용할 계획이라면 재예약하거나 몬트리올, 브뤼셀 등 대체 경유지를 고려하거나, 성수기 수요가 완화되는 9월로 여행 일정을 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출처: Associated Pr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