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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DXB 도착 전 승객 신원 확인하는 도심 내 여권 심사 시범 운영 실시

10월 15,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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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DXB 도착 전 승객 신원 확인하는 도심 내 여권 심사 시범 운영 실시
두바이 항공 엔지니어링 프로젝트(DAEP)는 10월 15일, ‘시티 터미널’ 시범 사업이 공항 외부에서 보안 검색과 출입국 심사를 성공적으로 처리하며, 공항 체류 시간을 기존 2시간에서 단 45분으로 단축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주 열린 에어포트 쇼에서 공개된 이 개념은 승객들이 도심 시설에서 체크인과 수하물 위탁을 완료하고, 현장에 배치된 거주 및 외국인 사무국(GDRFA) 직원과 함께 여권 심사를 마친 후, 밀폐된 안전 차량을 통해 두바이 국제공항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한다. 비공개 시험 기간 동안 참가자들은 DXB 공항과 동일한 모바일 카운터에서 생체 인식 여권과 얼굴을 스캔했다. 심사가 완료되면 일반 출입국장을 우회해 바로 출발 구역으로 이동할 수 있는 ‘그린 레인’ 탑승권이 발급됐다. DAEP는 이 기술이 특정 항공사에 국한되지 않으며, 에미레이트 항공과 플라이두바이의 기존 공항 외 수하물 위탁 서비스와도 연동 가능하다고 밝혔다. 프로젝트 책임자들은 이 모델이 세계에서 가장 분주한 국제공항의 도로 혼잡을 완화하고, 2030년대 초 알 막툼 국제공항 확장 시설에 적용할 시험 무대가 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상용화될 경우, 호텔과 자유무역지대 비즈니스 파크에 영구 ‘미니 터미널’을 설치해, 20년 전 홍콩과 서울이 선보인 도심 체크인 인프라를 재현할 수 있다. 글로벌 이동성 팀에게는 지상 대기 시간이 줄고, 지역 회의 연결 시간이 예측 가능해지며, 직원들이 주요 공항에 도착하기 전 추가 문서 검증 단계가 제공된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보안 당국은 연방 국경 외부에서 수집된 데이터의 저장 및 공유 방식을 주시할 예정이며, 특히 UAE가 민간 부문의 생체 인식 및 얼굴 인식 사용 규제를 강화하는 상황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DAEP는 항공사 비용 분담, 내무부 승인, GCAA 규제 감독 등 이해관계자 협의를 2027년 1분기까지 진행한 후, 영구 시설 도입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출처: Arabia Lifestyle / Time Out Dub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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