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주 내무부는 10년 만에 처음으로 호주 일반 기술 이민(GSM) 점수제 전면 개편을 2027년 7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번 달에는 주 정부, 고용주 단체, 노조를 대상으로 논의 자료가 배포되며, 2026년 12월까지 초안 법안이 제출될 예정입니다. 최종 세부 사항은 아직 협의 중이지만, 정부는 이미 방향성을 제시했습니다. 21세에서 29세 사이 지원자에게 더 많은 점수를 부여하고, ‘우수’ 영어 능력(IELTS 8점 이상/PTE 79점 이상)과 현재 약 14만 5천 호주 달러인 전문 기술 소득 기준을 초과하는 고임금 직업 제안에 가산점을 주는 방안입니다. 반면, 고령 지원자나 낮은 영어 점수, 전문 연수 프로그램 등 보조 수단에 의존하는 경우 점수가 하락할 수 있습니다. 해외 인재 채용을 계획하는 기업에게 중요한 점은, 2027년 7월 1일 이전에 발급된 초청장은 변경된 규정이 아닌 현행 규정에 따라 평가된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민 컨설턴트들은 고용주들에게 향후 12~18개월 내에 핵심 인재를 선정하고, 관심 표현서(EOI)를 제출하며 초청장을 확보해 현재 제도를 ‘확정’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이번 개편은 재무부의 분석 결과, 젊고 고숙련 이민자가 평생에 걸쳐 더 큰 재정 기여를 한다는 점을 반영한 것입니다. 또한 2026년 연방 예산에서 고용주 후원 비자의 최저 임금 기준이 매년 인상될 것이라는 발표와 맞물려, 고부가가치 인재 유치 정책을 강화하는 방향입니다. 기업의 인재 이동 담당팀은 앞으로 13개월이라는 짧은 준비 기간 동안, 후보자의 점수를 재평가하고, 영어 시험을 신속히 진행하며, 새 점수 체계에서 결정적인 가산점을 받을 수 있도록 더 높은 급여 제안 예산을 마련하는 등 전략적 대응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