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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스타 기술 결함으로 인해 해협 횡단 열차 대규모 지연 발생

10월 7,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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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스타 기술 결함으로 인해 해협 횡단 열차 대규모 지연 발생
유로스타는 10월 7일 아침, 칼레-프레튠과 채널 터널 구간에서 발생한 신호 소프트웨어 결함으로 인해 여러 열차가 예기치 않게 정차했고, 이로 인해 파리-런던 및 브뤼셀-런던 노선 전반에 연쇄 지연이 발생했다고 확인했다. 엔지니어들이 임시 해결책을 적용한 후 서비스는 점차 재개되었으나, 오후 출퇴근 시간대까지도 여파가 이어졌다. 비즈니스 여행객들은 최대 4시간에 달하는 이동 시간을 겪었으며, 파리 샤를드골과 런던 히드로 공항에서 연결 항공편을 놓친 사례도 보고되었다. 프랑스 철도망은 이번 가을 간헐적인 산업 행동에 직면해 왔지만, 어제의 문제는 순수하게 기술적인 원인에 의한 것이었다. 유로스타 측은 이번 결함이 인프라 관리사인 SNCF-레조가 지난주 도입한 원격 진단 소프트웨어에서 비롯되었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열차 위치 데이터를 터널 제어 시스템과 동기화하지 못해 자동으로 비상 제동 프로토콜이 작동했다. 유사한 결함은 9월 초 테스트 중에도 발견되었으나, 실제 운영 전 패치가 완료된 상태였다. 기업 여행 관리자들에게 이번 사건은 프랑스와 영국을 잇는 유일한 고속철도 연결이 단일 장애 지점임을 상기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아마데우스 분석가들은 2022년 이후 4시간 미만의 프랑스-영국 비즈니스 여행 중 42%가 항공에서 철도로 전환되었다고 추정하며, 따라서 장기 중단은 일정과 호텔 예약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지적한다. 예를 들어 파리와 런던 간에 변호사를 수송하는 법률 회사처럼 시간에 민감한 이동이 필요한 기업은 철도가 선호 수단이라 하더라도 백업 항공편 계획을 반드시 마련해야 한다. 유로스타는 10월 7일 열차를 예약한 승객에게 전액 환불 또는 무료 교환을 제공하며, 여행사에는 기존 GDS 채널을 통해 변경 처리를 요청했다. 또한 기술적 사고 발생 시 즉시 투입할 수 있는 ‘핫 스페어’ 차량을 릴 또는 칼레에 배치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이러한 이중화 체계가 마련되기 전까지는, 채널 터널을 이용하는 여행객들이 최소 2시간 이상의 여유 시간을 일정에 포함시키는 것이 권장된다.
출처: Eurostar travel upda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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