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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진 오스트레일리아, 인도네시아 노선 확대 위해 주 28회 발리 추가 운항 요청…콴타스와 경쟁 본격화

10월 21,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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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진 오스트레일리아, 인도네시아 노선 확대 위해 주 28회 발리 추가 운항 요청…콴타스와 경쟁 본격화
버진 오스트레일리아가 국제항공서비스위원회(IASC)에 덴파사르 노선 주당 5,086석 추가 좌석 배정을 신청하며 인도네시아 네트워크 대규모 확장을 예고했다. 항공사는 퍼스에서 17편, 시드니와 멜버른에서 각각 4편, 브리즈번에서 3편 등 주 28편의 신규 운항을 182석 규모의 보잉 737 MAX 8 기종으로 운항할 계획이다. 이번 신청은 이달 초 호주-인도네시아 양자 협정에 따라 주당 4,539석 추가 좌석을 신청한 콴타스 그룹과의 직접 경쟁 구도를 형성한다. 버진의 신청이 5년 전 기간을 포함함에 따라 IASC는 두 강력한 국내 경쟁사 간 제한된 운항권 배분과 최근 멜버른-발리 노선에 진입한 신생 항공사 트랜스누사의 균형을 맞추는 어려운 과제를 안게 됐다. 기업 출장 담당자들에게는 경쟁 심화가 이미 낮은 레저 중심 요금을 더욱 인하하고, 주요 컨퍼런스 시즌에 프리미엄 좌석 확보를 용이하게 할 수 있어 큰 관심사다. 특히 퍼스 지역 기업들은 현재 외국 항공사나 저비용 항공사 5곳이 운항 중이나 정규 호주 항공사가 없는 노선에 버진이 진입함에 따라 혜택을 볼 전망이다. 여행 관리 업체들은 인도네시아 단체 예약 고객들에게 IASC 결정에 따라 일정 변동 가능성이 있으므로 계약에 유연성을 두도록 권고하고 있다. 승인 시 버진은 2027년 3월부터 단계적으로 운항을 시작할 계획이며, 이는 IPO 이후 기단 확장 전략과도 맞물린다. 이번 경쟁은 양자 항공 서비스 권리가 전략적 자산임을 다시 한번 부각시키며, 호주와 인도네시아 간 인력 이동을 담당하는 모빌리티 팀은 항공사 일정뿐 아니라 규제 신청 현황도 면밀히 모니터링해야 한다. 이는 누가, 얼마나 자주, 어떤 가격에 운항할 수 있는지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가 되고 있다.
출처: Travel Week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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