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년 10월 21일 늦게 발행된 항공통지(NOTAM F2173/26)에 따르면, 프랑스 내 5개 비행정보구역에서 기상 정보 제공에 사용되는 여러 인터페이스가 사이버 위협에 대비해 일시적으로 오프라인 상태로 전환됐다. 이번 장애는 10월 22일 현지 시간 오후 3시까지 이어지며, 난기류 경고와 활주로 표면 상태 등 중요한 비행 전 데이터에 영향을 미친다. 핵심 항공 기상 정보는 항공 교통 관제사에게 계속 제공되지만, 항공사들은 백업 채널과 수동 업데이트에 의존해야 한다. 에어프랑스와 이지젯을 포함한 항공사들은 승무원들에게 연료 예비를 추가하고 비행 계획에 대기 시간을 더할 것을 지시해, 목요일 아침 파리 샤를드골과 리옹 생텍쥐페리 공항에서 출발 지연이 발생했다. 프랑스 민간항공청(DGAC)은 위협의 구체적인 내용을 공개하지 않았으나, 비행 안전 사고는 없었다고 확인했다. 사이버 보안 전문가들은 2026년 초부터 유럽 항공 부문이 랜섬웨어 공격 증가에 직면해 여러 공항이 공공 와이파이 포털을 폐쇄했다고 지적한다. 기업 출장 담당자들은 프랑스행 항공편 지연 시 철도나 운전기사 연결 지연 등 연쇄 영향에 대비해야 한다. 온도 민감 화물을 운송하는 화물업체는 지상 체류 시간이 냉장 유통망 한계를 초과하지 않는지 점검해야 한다. 이번 사건은 항공 분야의 강력한 사이버 대응력 필요성을 다시 한번 부각시키며, DGAC가 2027년까지 비분류 기상 시스템을 강화된 클라우드 인프라로 이전하는 계획을 앞당길 가능성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