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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20개 주, 트럼프 행정부의 10만 달러 H-1B 비자 수수료 부과에 소송 제기

12월 14,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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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20개 주, 트럼프 행정부의 10만 달러 H-1B 비자 수수료 부과에 소송 제기
캘리포니아 주를 포함한 20개 주 연합이 12월 13일 보스턴 연방법원에 트럼프 행정부가 모든 신규 H-1B 청원서에 10만 달러의 수수료를 부과하려는 조치를 중단해 달라는 소송을 제기했다. 소송장에서는 이민 및 국적법이 정부가 청원 심사 비용 회수에 필요한 금액만 부과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으며, 현재 청원당 약 2,000~5,000달러인 비용을 넘어 수익 창출을 목적으로 프로그램을 전환하는 것은 행정부 권한을 초과한 것이라고 주장한다. 해당 주들은 이 규정이 향후 3개 회계연도 동안 약 30억 달러의 추가 비용을 발생시키고, 외국 인재에 의존하는 기술, 고등교육, 의료 분야 고용주에 불균형적인 타격을 줄 것으로 계산하고 있다.

원고 측은 또한 6자리 수의 추가 비용을 연구비나 벤처 자금에 전가할 수 없는 스타트업과 연구기관에 냉각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캘리포니아 법무장관 롭 본타는 이 조치를 “의회가 승인하지 않은 은밀한 세금”이라고 비판했으며, 매사추세츠 주 관계자들은 주 내 컴퓨터 시스템 설계 노동자의 37%가 H-1B 신분임을 지적했다. 미국 상공회의소와 여러 고용주 연합도 유사한 소송을 제기했으며, 이 세 건의 소송은 내년 초 통합될 가능성이 있다.

미국 20개 주, 트럼프 행정부의 10만 달러 H-1B 비자 수수료 부과에 소송 제기


백악관은 이 수수료가 프로그램 남용을 억제하기 위한 조치라며, 대형 아웃소싱 업체들이 제한된 H-1B 쿼터를 독점하고 미국 임금을 낮추고 있다고 주장한다. 반면 비평가들은 실제 영향은 투자자금이 캐나다, 영국, 싱가포르 등 작업 허가 비용이 제안된 수수료의 일부에 불과한 국가로 이동하는 것이라고 반박한다. 이민 변호사들은 3월에 시작되는 2027 회계연도 H-1B 쿼터 시즌에 즉각적인 혼란이 예상되며, 고용주들이 청원 비용을 몇 달 전에 예산에 반영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전망한다.

실무적 조언: 다국적 기업은 인력 계획을 재검토하고 L-1 또는 O-1 비자 대안을 고려하며, 수수료가 법원 심리를 통과할 경우 비용 영향을 모델링해야 한다. 이번 분기에 채용 제안서를 작성하는 고용주는 잠재적 정부 추가 비용에 대비한 조건부 문구 삽입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 마지막으로, 제3자 작업장 배치를 활용하는 기업은 공급업체가 새로운 수수료를 최종 고객에게 어떻게 흡수하거나 전가할지 추적해야 한다.
출처: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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