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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호주, 3월 초청 라운드 발표 – 의료 및 건설 분야 숙련 이민자 선호도 높아

3월 16,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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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호주, 3월 초청 라운드 발표 – 의료 및 건설 분야 숙련 이민자 선호도 높아
서호주 주정부 지명 프로그램이 2026년 3월 초청 라운드를 발표하며, 지원자들의 이메일 도착 직후 각 직업별 상세 컷오프 점수를 공개했다. 이번 7페이지 분량의 발표에서는 숙련 지명 비자(subclass 190)와 숙련 지역 근무 비자(subclass 491)를 합쳐 총 420건의 초청이 이루어졌으며, 우선순위는 여전히 서호주 내 거주 및 근무 중인 후보자에게 주어졌다. 보건, 사회복지, 건설 분야 직업이 전체 초청의 약 60%를 차지했다.

특히 눈에 띄는 점수는 유지보수 계획자(Maintenance Planners)로, 100점이라는 최고 점수를 요구해 2032년 퍼스 세계박람회 유치에 따른 건설업계 수요를 반영했다. 의료 분야도 경쟁이 치열했는데, 심장기술자와 응급의학 전문가는 각각 90점과 85점으로 초청을 받았다. 이는 12월에 도입된 의료인 비자 국가별 쿼터 제한에도 불구하고 높은 수요를 보여준다. 등록 간호사 특수 분야는 80점대에 머물러, 팬데믹으로 인한 인력 부족을 메우기 위해 병원이 국제 인력을 계속 의존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지리적 우선순위도 명확히 드러났다. ‘현재 서호주에 거주 중인’ 지원자가 최우선 순위였고, 그 다음은 해외 거주자, 점수와 EOI(관심 표현) 제출 연령 순으로 평가됐다. 글로벌 인력 관리자는 임시 비자를 통해 서호주로 직원 이동을 시키는 것이 주정부 지명 확보 가능성을 크게 높인다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 다국적 광산 기업들은 이미 이 점을 활용해 퍼스에서 졸업 엔지니어들을 순환 배치하며, 필수 영어 시험 준비를 위한 유급 학습 휴가도 제공하고 있다.

서호주, 3월 초청 라운드 발표 – 의료 및 건설 분야 숙련 이민자 선호도 높아


정책적으로 이번 발표는 올해 말 도입 예정인 연방정부의 ‘원클릭’ EOI 포털과는 달리, 서호주가 간호사, 교사, 기술직 등 특정 분야를 겨냥한 맞춤형 정책을 지속적으로 다듬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민 대행업계는 4월 라운드에서 정보보안 분야가 우선순위에 포함될 것으로 예상하는데, 이는 주 의회가 발표한 사이버 복원력 보고서에서 3,000명의 전문 인력 부족이 지적된 데 따른 것이다.

고용주 입장에서는 시기가 관건이다. 2026년 2월 이후 제출된 EOI는 이번 라운드에서 점수가 90점을 넘지 않는 한 초청을 받지 못했다. 직원 후원 기업은 EOI를 조기에 제출하고, 고소득 보너스 등 급여 연계 점수를 활용해 경쟁력을 유지해야 한다. 초청을 받은 지원자는 28일 이내에 서류를 제출하고 지명 수수료를 납부해야 하며, 기한을 놓치면 초청이 무효 처리되어 대기 순위가 뒤로 밀린다.

뉴사우스웨일스가 5월 예산 검토 전까지 지명을 일시 중단한 상황에서, 서호주의 공격적인 일정은 숙련 이민자들이 호주 영주권으로 빠르게 진입할 수 있는 주요 관문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출처: Western Australian Government – Migration Servi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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