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동산 자문사 아스트라 테라는 4월 3일, UAE 10년 골든 비자 부동산 투자 기준이 2026년에도 AED 200만(약 54만 5천 달러)으로 유지된다고 확인했다. 두바이 토지국 자료에 따르면 2026년 1분기 부동산 구매를 통해 거주권을 확보한 투자자는 4,218명으로 전년 대비 34.7% 증가해, 2022년 도입된 낮은 투자 기준이 외국인 거주자 구성에 큰 변화를 주고 있음을 보여준다. 여러 부동산, 분양 예정 주택, 심지어 담보 대출이 설정된 주택도 자유 소유 구역 내에 등기만 되어 있으면 AED 200만 최소 기준에 포함된다. 특히, 비자 소지자는 최소 체류 기간이 없으며 배우자, 모든 연령의 자녀, 가사 도우미까지 후원할 수 있다. 서구 주요 도시들이 투자자 비자 프로그램을 강화하는 가운데, 두바이의 골든 비자는 장기 거주를 위한 가장 접근성 높은 경로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다국적 기업 입장에서는 기회와 과제를 동시에 안겨준다. 긍정적인 점은 직원들이 고용주 연계 취업 비자에서 자가 후원 골든 비자로 전환할 수 있어 규정 준수 부담이 줄어든다는 것이다. 그러나 인사팀은 급여 현지화 정책을 조정해야 한다. 골든 비자 소지자는 노동법 제138조에 따른 자동 퇴직금 적립 대상에서 제외되며, 기업 단체 보험과 별도의 개인 의료보험 가입이 필요할 수 있다. 아스트라 테라 분석가들은 수요와 주택 시장 과열을 조율하기 위해 2~3년 내 투자 기준이 상향 조정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한다. 따라서 두바이에 인재 재배치를 계획하는 기업은 진입 비용 상승 전에 핵심 인력의 부동산 구매 지원을 서두르는 것이 바람직하다. 실무적으로는 이동 담당자가 비자 책임을 명확히 하는 파견 서한을 업데이트하고, AED 200만 구매 시 약 AED 8만 8천에 달하는 정부 및 처리 수수료 등 골든 비자 비용을 직원에게 안내하며, 확대된 후원 권한에 따라 가족 구성원의 이동 위험 정책 반영 여부도 점검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