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비용 항공사 제트스타는 태풍 눌(12호)이 7월 25일 가오슝행 항공편과 7월 26~27일 홍콩행 항공편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여행 경보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공지는 토요일 오전 9시 10분(AEST) 기준으로 업데이트되었으며, 승객들에게 이메일과 제트스타 앱을 통해 실시간 취소 공지를 확인하고, 재예약 시 라이브 채팅을 이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이 경보는 제트스타 일본에서 발신되었지만, 이 항공사는 오사카와 도쿄를 경유해 호주 주요 항구에서 아시아 네트워크로 연결되는 노선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멜버른, 케언스, 골드코스트에서 남중국이나 대만으로 연결하는 비즈니스 승객들은 갑작스러운 항공기 변경이나 일본에서의 강제 대기 상황을 겪을 수 있습니다. 또한, 제트스타의 인터라인 화물 서비스를 이용해 홍콩으로 전자상거래 소포를 보내는 화물 발송인들도 24시간 지연을 예상해야 합니다. 이번 경보는 호주 대학 겨울방학 출국 시즌 초기에 발표되었으며, 이 시기 좌석 점유율은 보통 90%를 넘습니다. 여행 관리 업체들은 일정이 빡빡한 비즈니스 여행객들에게 싱가포르나 서울 경유의 풀서비스 항공편을 고려하거나 회의 일정에 여유 시간을 두도록 권장하고 있습니다. 제트스타의 표준 운송 약관에 따르면 항공사가 구간을 취소하거나 크게 지연할 경우 수수료 없이 날짜 변경이 가능하지만, 환불을 원하는 고객은 14일 이내에 신청해야 합니다. 보험 중개인들은 대부분의 호주 종합 보험이 ‘심각한 기상 악화’로 인한 지연을 보장하지만, 경보가 공개되기 전에 보험을 가입한 경우에만 해당된다고 안내합니다. 현재 이동 중인 여행객은 탑승권과 지연 증명서를 보관해 청구 시 증빙 자료로 활용해야 합니다. 제트스타는 일본 기상 당국이 태풍 경로를 확정하는 대로 추가 업데이트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승객들은 홍콩 국제공항의 지상 체류 제한으로 인해 태풍 기간 이후에도 연속적인 취소가 발생할 수 있으니 귀국편 상태를 재확인할 것을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