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U 입출국 시스템(EES) 도입 이후 지속된 병목 현상에 대응해 프라하 바츨라프 하벨 공항이 제3국 국민의 여권 심사 대기 시간을 평균 15분 이내로 단축하는 신속 대응 계획을 발표했다. 10월 1일 긴급 이사회 회의 후 발표된 이번 조치는 외국인경찰청 및 내무부와 협력해 시행 중이다. 주요 내용은 다국어 지원 ‘레드 팀’을 상시 배치해 셀프 등록 키오스크 이용을 돕고, 30일간 교통량 분석에 따른 유동 인력 배치, 추가 안내 바닥 스티커 설치, 실시간 대기열 정보 제공 등이다. 현장 직원들은 현재 약 40%의 이용자가 키오스크에서 생체 정보 등록을 완료하지 못하는 원인을 즉시 파악하기 위해 사용자 경험 피드백을 수집 중이다. 텔아비브, 두바이, 런던발 도착 집중 시간대에는 무료 생수 제공, 히브리어·중국어 및 8개 언어로 된 사과 메시지, 파트너 항공사 배포 사전 안내 자료 등 고객 케어 프로토콜도 도입했다. 크리스마스 여행 성수기 전까지 추가 출입국 심사대 2개와 EES 키오스크 4대를 설치할 계획이다. 출장 담당자들은 직원들에게 가능하면 사전 EES 등록을 완료하고 키오스크 안내를 철저히 따를 것을 당부해야 한다. 잦은 여행객은 도착 시간 여유를 일정에 반영하고, 항공사 선택이 가능할 경우 터미널 2 이용을 권장한다. 셴겐 항공편은 영향이 없다. 이번 조치는 6억 5천만 체코 코루나 규모의 장기 국경 현대화 사업의 일환으로, 2027년 4월까지 터미널 1 여권 심사대를 전면 재건할 예정이다. 키오스크 등록 완료율이 80%에 도달하면 전체 처리 능력이 25% 향상돼 연결편과 직항 승객 모두의 정시 운항이 보장될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FeedIT.c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