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년 12월 19일 오전 04시 40분(중앙유럽시간), 엔지니어링 대기업 헤렌크네히트가 발표한 독립 보고서에 따르면, 스페인과 모로코를 잇는 지브롤터 해협 아래 65km 길이의 철도 터널 건설이 기술적으로 가능하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스페인 공공 개발업체 SECEGSA가 의뢰한 이번 연구는 프로젝트 완공 목표 시점을 2035년에서 2040년 사이로 재설정했으며, 스페인, 포르투갈, 모로코가 공동 개최하는 2030년 FIFA 월드컵 이전 개통이라는 정치적 기대는 사실상 불가능해졌다.
선호되는 설계안은 단일 선로 2개 터널과 서비스 갤러리로 구성되며, 최대 해저 깊이는 475m에 달한다. 스페인 쪽 출입구는 카디스 주 베헤르 데 라 프론테라 인근에 위치해 국가 고속철도망과 연결되며, 모로코 쪽 출입구는 탕헤르의 알 보락 노선 동쪽에 자리 잡는다.
글로벌 이동성 측면에서 이 터널은 유럽과 아프리카 간 30분 내 철도 이동을 가능하게 해 출퇴근 패턴, 근해 아웃소싱, 주말 비즈니스 이동에 혁신을 가져올 전망이다. 물류 전문가들은 터널이 개통되면 현재 스페인-모로코 항공 승객의 13%가 철도로 전환되고, 양국 간 화물 무역이 연간 70억 유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다음 단계는 스페인 엔지니어링 기업 이네코가 2026년 8월까지 전체 예비 설계(APP07)를 작성하는 것이며, 2027년에는 탐사 갱도 공사 입찰이 진행될 예정이다. 다만 자금 조달 문제는 아직 해결되지 않았으며, 마드리드는 EU TEN-T 기금과 걸프 지역 국부펀드가 지원하는 민관협력 방안을 모색 중이다.
북아프리카 지역에 진출한 기업 이전팀은 정치적 상황을 주목해야 한다. 스페인과 모로코는 건설에 앞서 사회보장 이관과 간소화된 취업 허가 쿼터를 포함한 양자 이동성 협정을 체결할 계획이다. 이 협정이 비준되면 첫 열차 운행 전 수년간 해외 주재원 파견이 한층 수월해질 전망이다.
선호되는 설계안은 단일 선로 2개 터널과 서비스 갤러리로 구성되며, 최대 해저 깊이는 475m에 달한다. 스페인 쪽 출입구는 카디스 주 베헤르 데 라 프론테라 인근에 위치해 국가 고속철도망과 연결되며, 모로코 쪽 출입구는 탕헤르의 알 보락 노선 동쪽에 자리 잡는다.
글로벌 이동성 측면에서 이 터널은 유럽과 아프리카 간 30분 내 철도 이동을 가능하게 해 출퇴근 패턴, 근해 아웃소싱, 주말 비즈니스 이동에 혁신을 가져올 전망이다. 물류 전문가들은 터널이 개통되면 현재 스페인-모로코 항공 승객의 13%가 철도로 전환되고, 양국 간 화물 무역이 연간 70억 유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다음 단계는 스페인 엔지니어링 기업 이네코가 2026년 8월까지 전체 예비 설계(APP07)를 작성하는 것이며, 2027년에는 탐사 갱도 공사 입찰이 진행될 예정이다. 다만 자금 조달 문제는 아직 해결되지 않았으며, 마드리드는 EU TEN-T 기금과 걸프 지역 국부펀드가 지원하는 민관협력 방안을 모색 중이다.
북아프리카 지역에 진출한 기업 이전팀은 정치적 상황을 주목해야 한다. 스페인과 모로코는 건설에 앞서 사회보장 이관과 간소화된 취업 허가 쿼터를 포함한 양자 이동성 협정을 체결할 계획이다. 이 협정이 비준되면 첫 열차 운행 전 수년간 해외 주재원 파견이 한층 수월해질 전망이다.
출처: Railway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