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아침, 영국 전역의 자동 여권 전자 게이트가 마비되면서 히드로와 개트윅 공항에 은행 휴일 수준의 긴 대기 행렬이 이어졌습니다. 고장은 영국 표준시 기준 오전 5시 30분 직후 시작되어 6시간 넘게 지속됐으며, 국경 수비대는 모든 입국자, 영국 시민까지 수동 심사로 전환해야 했습니다. 승객들은 2시간 대기, 연결편 놓침, 공항 환승 포기 사례를 보고했습니다. 내무부는 "중앙 생체 인식 매칭 시스템의 기술적 결함"을 원인으로 지목하며, 후지쯔 엔지니어들이 오후 초반에 서비스를 복구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노조 측은 이번 사태가 인력 부족 문제를 다시 한번 드러냈다고 지적했습니다. PCS 노조는 "기계가 고장 나면 심사대에 충분한 인력이 없어 대응이 어렵다"고 경고했습니다. 브리티시 에어웨이즈와 버진 애틀랜틱 등 항공사들은 국내 철도나 버스 연결편을 놓친 승객들에게 무료 재예약을 제공했습니다. 출장 담당자들은 EU 규정 261에 따른 보상 청구를 위해 탑승권과 영수증을 반드시 보관하도록 권고해야 합니다. 마일리지 프로그램은 연결편 지연으로 인한 티어 포인트 만료 관련 고객 불만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동성 팀은 이번 혼란으로 인한 급여세 신고 지연 등 규정 위반 사례를 문서화하고, HMRC 감사에 대비해 관련 파일에 주석을 남겨야 합니다.
출처: Saudi Pr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