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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프트한자, 마일리지 프로그램 명칭을 ‘루프트한자 그룹 마일스 앤 모어’로 변경

7월 16,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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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프트한자, 마일리지 프로그램 명칭을 ‘루프트한자 그룹 마일스 앤 모어’로 변경
독일 국적기 루프트한자가 유럽 최대 항공사 마일리지 프로그램을 전면 개편한다. 2026년 7월 15일 발표된 보도자료에 따르면, 33년 역사의 마일리지 프로그램 ‘Miles & More’가 ‘Lufthansa Group Miles & More’로 명칭을 변경하고, 그룹 내 모든 항공사 브랜드를 아우르는 통합 로열티 시스템으로 재편된다. 디터 브란크스 최고상업책임자는 이번 조치가 새로운 기업 브랜드 구조 도입에 따른 것으로, “그룹 전체를 하나로 묶는 로열티 시스템”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리브랜딩은 단계적으로 진행되며 2026년 말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감성적 메시지 ‘당신을 움직이는 순간들(Moments that move you)’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시각 정체성과 함께 디지털 접점 확대 및 개인 맞춤형 혜택이 제공된다. 루프트한자는 회원들이 오스트리아 항공, 스위스, 브뤼셀 항공, 유로윙스, 디스커버 항공뿐 아니라 호텔, 렌터카, 소매업체에서도 마일 적립과 사용이 한층 편리해질 것이라고 전했다. 기업 모빌리티 담당자에게는 두 가지 변화가 예상된다. 첫째, 로열티 혜택이 포함된 계약 기업 요금이 새 플랫폼으로 이전되면서 보고 체계와 여행자 소통 방식이 조정될 필요가 있다. 둘째, 그룹은 등급 혜택 통합 가능성을 시사해, 엘리트 회원들이 포인트를 더 빠르게 모으고 독일 내 다양한 공항에서 라운지 이용이나 우선 보안 검색 같은 특전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기존 2,500만 독일 회원들은 별도 조치 없이 현재 포인트, 적격 마일, 등급이 자동으로 이전된다. 다만 이번 리브랜딩은 여행 관리자들이 직원들에게 독일 법상 개인적 마일리지 사용이 과세 대상이 될 수 있음을 상기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다. 업계 분석가들은 이번 조치를 팬데믹 이후 대형 항공 그룹들이 걸프 지역 항공사와 저비용 항공사에 맞서 시장 점유율을 지키기 위해 로열티 자산을 적극 활용하는 전략의 일환으로 보고 있다. 루프트한자는 단일 브랜드 제안을 통해 직접 예약을 늘리고, 독일 국가 항공 전략과 맞물려 ‘모빌리티 구독’ 상품 판매 확대를 노리고 있다.
출처: Lufthansa Group Newsro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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