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핀트래픽(Fintraffic)의 항공정보서비스(AIS)는 7월 24일 AIRAC AIP SUP 103/2026을 발행하며 탐페레-피르칼라 공항(EFTP)의 대규모 인프라 업그레이드 세 번째이자 마지막 단계를 시작했다. 7월 24일부터 8월 31일까지 활주로 06/24 일부 구간과 여러 유도로, 계류장이 순차적으로 폐쇄되며, 계약업체가 새로운 카테고리 II 규격 조명 시스템을 설치하고 고강도 포장 구간을 재포장한다. 핀란드에서 저비용 및 전세 항공 교통량 기준 두 번째로 큰 이 지역 공항은 계속 운영되지만, 야간 작업 시간대(22:00~06:00 현지시간)에는 활주로 길이가 2,100m로 단축되고, 유도로 대기 절차로 인해 회전 시간이 최대 5분 지연될 전망이다. 라이언에어, 위즈에어, DHL은 이미 수정된 슬롯을 제출했으며, 라이언에어의 평일 FR 4982 탐페레-런던 항공편은 40분 일찍 출발하고, DHL은 8월 중순까지 라이프치히 화물기를 투르쿠 경유로 운항한다. 이동 관리 측면에서 가장 큰 영향은 핀란드 산업 지대로 출퇴근하는 직원들의 국내 연결편에 미치는데, 노키아와 산드빅 출퇴근객이 많이 이용하는 핀에어의 아침 AY 2651 헬싱키행 항공편은 엠브라에르 190 대신 ATR-72 기종으로 운항되어 좌석 수가 30% 줄어든다. 공항 내 렌터카 업체들도 주말 성수기 주차 공간 부족을 경고했다. 3,700만 유로 규모의 이번 사업은 피나비아(Finavia)의 탄소 저감 전략의 일환으로, 공사 완료 후에는 최신형이자 저소음인 에어버스 A220 및 A320neo 기종을 더 높은 탑재량으로 수용할 수 있게 된다. 교대 근무 인력을 둔 기업들은 9월 초까지 시간에 민감한 이동은 헬싱키-반타 공항이나 탐페레 고속철도 연결편으로 전환하는 것을 고려하고, 일일 변동 사항은 NOTAM A1814/26을 주시할 것을 권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