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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로달리스 네트워크 소규모 파업 발생, 지속되는 신뢰성 문제 드러나

7월 28,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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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로달리스 네트워크 소규모 파업 발생, 지속되는 신뢰성 문제 드러나
7월 27일 바르셀로나 로달레스 교외 철도 이용객들은 시니카토 페로비아리오 노조가 계획된 작업장 폐쇄와 화물 부문인 렌페 메르카데리어스의 민영화 의혹에 반대해 24시간 파업을 벌이면서 곳곳에서 지연을 겪었다. 참여율은 제한적이었으며 렌페 측은 직원의 단 5.8%만이 동참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노조의 늦은 통보로 최소 운행 서비스가 전날 밤에야 조직되어 아침 출근 시간대에 많은 열차가 제시간에 운행되지 못했다. 카탈루냐 정부 규정에 따르면 출퇴근 시간대에는 66%, 나머지 시간대에는 33%의 열차가 운행되어야 한다. 그럼에도 산츠역과 플라사 카탈루냐 역에서는 승강장 혼잡과 R2, R4 노선에서 25~30분 간격의 운행 간격이 보고되었다. 출퇴근 직원이나 당일 출장에 의존하는 기업들은 이번 혼란으로 로달레스의 만성적인 정시성 문제에 대한 우려가 다시 커졌다. 올해 공식 정시율은 목표치인 95%에 못 미치는 85% 이하이다. 이번 파업은 한 달간 이어진 산불로 인한 감속 운행, 싱크홀, 신호 장애에 이은 것으로, 이용자 단체 PTP는 서비스 품질이 너무 불안정해 “파업일과 평일의 차이가 거의 없다”고 주장한다. 노조는 8월 15일에도 또 다른 파업을 예고했는데, 이는 ‘파소 델 에스트레초’ 작전 복귀 시기와 겹친다. 기업의 모빌리티 담당자들은 직원들에게 렌페의 실시간 업데이트 채널을 확인하도록 안내하고, 파업일에는 유연 근무제나 재택근무를 고려할 것을 권고한다. 바르셀로나 외곽 통근권에 근무하는 직원들을 위해서는 비상 시 차량 공유 계획도 신중히 마련해야 한다. 장기적으로 교통부의 2026-2030 카탈루냐 교외 철도 계획에는 63억 유로가 선로 개선과 신규 차량 도입에 배정되어 있으나, 완공 시점은 2029년 이후로 예상된다. 그때까지 기업들은 로달레스의 불확실성에 대비한 다층적 대응 전략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출처: Barcelona 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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