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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S와 노동부, 2026 회계연도용 추가 H-2B 비자 64,716장 발표

2월 25,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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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S와 노동부, 2026 회계연도용 추가 H-2B 비자 64,716장 발표
미국 고용주들에게 드문 중간 시즌 지원 소식이 전해졌다. 국토안보부(DHS)와 노동부(DOL)는 2월 24일 2026 회계연도에 사용할 수 있는 H-2B 임시 비농업 비자 64,716장을 추가로 배정한다고 공동 발표했다. 이번 추가 배정은 프로그램의 법정 상한선인 85,000장의 3/4에 해당하며, 건설, 환대업, 조경, 해산물 가공 등 노동력 부족으로 인해 “회복 불가능한 피해”를 입고 있는 산업을 대상으로 한다.

계획에 따르면 44,716장은 최근 3개 회계연도 중 어느 한 해에 H-2B 신분을 보유했던 재입국 근로자에게 우선 배정되어, 고용주가 이미 미국 영사관에서 심사를 받은 근로자들을 신속히 고용할 수 있도록 한다. 나머지 20,000장은 엘살바도르, 과테말라, 온두라스 등 북부 삼각지대 국가와 아이티 출신자에게 배분되어 합법적 이민 대안을 지원한다. 고용주는 최고 적용 임금 지급과 자격을 갖춘 미국 내 근로자가 없음을 증명해야 한다.

DHS와 노동부, 2026 회계연도용 추가 H-2B 비자 64,716장 발표


왜 지금일까? 경제 회복과 함께 계절 노동 수요가 급증했기 때문이다. 2026 회계연도 상반기 신청은 하루도 채 안 돼 할당량을 초과했으며, 건설업계는 올여름 50만 명의 노동력 부족을 예상하고 있다. 확장을 위해 로비를 벌인 미국건설업협회(AGC)는 이번 비자가 “수십억 달러 규모의 프로젝트를 일정대로 진행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텍사스와 플로리다 주 노동부는 즉시 소규모 고용주를 위한 긴급 청원 접수 지원 핫라인을 개설했다.

이민 옹호 단체들은 이번 조치를 환영하면서도, 여전히 많은 고용주가 비자를 받지 못하는 추첨식 배정 방식을 국토안보부가 전면 개편할 것을 촉구했다. 한편 노동조합은 근로자 보호 문제를 재차 강조하며 해외 모집 수수료에 대한 전자 감시를 의무화할 것을 요구했다. DHS는 남용 방지를 위해 현장 방문을 확대하고 고용주가 외국 모집자를 공개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글로벌 모빌리티 팀에게 이번 조치는 신속한 직무 주문 확인과 노동 인증 유효성 검증 후, 추가 할당량이 소진되기 전에 I-129 서류를 제출해야 함을 의미한다. 신청 기회를 놓친 기업은 J-1 비자나 사내 전근자 전략으로 전환해야 할 수 있어, 다양한 모빌리티 계획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출처: AGC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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