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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프랑크푸르트(오더) RE1 주요 노선, 3주간 업그레이드로 운행 중단…급행버스가 대체 운행 나서

7월 28,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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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프랑크푸르트(오더) RE1 주요 노선, 3주간 업그레이드로 운행 중단…급행버스가 대체 운행 나서
독일 수도 베를린과 폴란드 국경 지역을 오가는 여행객들은 월요일 아침 전혀 다른 출퇴근길을 맞이했다. 주간 철도 운영사 ODEG가 베를린 오스트반호프와 프랑크푸르트(오더) 구간의 RE1 노선을 선로 현대화 작업을 위해 전면 폐쇄하면서, 지역 열차와 유로시티 열차 운행이 8월 15일까지 중단됐다. 이에 교통 당국은 지역 이용자를 위한 모든 정차 셔틀버스와 베를린 브란덴부르크 공항(BER)에서 프랑크푸르트(오더)까지 A12 고속도로를 직행하는 익스프레스 버스 등 2단계 대체 교통망을 가동했다. 익스프레스 버스는 출퇴근 시간대에 2대 편성으로 운행되며, 수하물 선반과 와이파이를 제공해 출퇴근자와 항공 이용객 모두를 배려한다. 태거샤우가 7월 27일 인터뷰한 운영사에 따르면, 소요 시간은 평소 1시간 10분 철도 이동보다 20분 정도 더 걸린다. 초기 반응은 긍정적이며, 월요일 오전 7시 첫차도 좌석 여유가 많았다. 하지만 국경을 넘나드는 근로자들은 여전히 더 긴 근무 시간과 변경된 교대 근무 패턴에 직면해 있다. 이번 조치의 주된 목표는 편의성보다는 업무 연속성 유지다. RE1 노선은 하루 약 4만 명의 승객이 이용하며, 베를린의 기술 허브에서 일하는 폴란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와 스비에츠코 물류단지 투자 관리를 담당하는 독일 경영진이 포함된다. 바르샤바, 그단스크, 크라쿠프행 유로시티 열차도 버스로 우회 운행되면서 인터레일과 DB 글로벌 플렉스 티켓을 소지한 국제 여행객들에게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한편, BER 공항을 이용하는 항공사들은 도로를 통한 승객 증가에 대비해 공항 내 안내 표지판을 추가하고 도로변 하차 시간을 연장했다. 이번 폐쇄는 독일의 10년간 진행 중인 ‘코리도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고속철도 노선을 주말마다 나누어 공사하는 대신 한 번에 집중적으로 재건하는 방식이다. 당국은 장기적으로 더 빠른 속도, 20분 간격의 촘촘한 RE1 운행, 완전한 유럽 열차 제어 시스템(ETCS) 신호 도입이 이번 여름 불편을 상쇄할 것이라고 설명한다. 현재로서는 베를린과 폴란드 간 유일한 철도 무운행 구간을 통과권 인정을 받으며 건널 수 있는 경로가 코트부스와 RB 36 노선을 통한 우회로뿐이며, 이 경우 약 90분이 추가 소요된다는 점을 이동 관리자들이 이용자들에게 알릴 필요가 있다.
출처: Tagessch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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