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럽 의회는 승객 권리 법안을 대대적으로 개정하는 안건을 통과시켰습니다. 이에 따라 3시간 이상 지연 시 보상금이 최대 600유로로 인상되고, 요금 투명성이 의무화되며, 불합리한 재예약 수수료가 금지됩니다. 스위스는 양자 협정을 통해 EU 항공 규정을 준수하고 있어, 2027년 겨울 운항 일정부터 새로운 규정을 도입해야 할 전망입니다. 이번 개정안에 따라 SWISS, Edelweiss, Helvetic, Chair 등 항공사들은 7일 이내 자동 환불을 제공하고, 일정 변경 시 ‘반환권’을 인정하며, 14세 미만 어린이에게는 무료 좌석 선택 서비스를 제공해야 합니다. 연방민간항공청(FOCA/Bazl)은 현지 언론에 2026년에 승객 불만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기업 출장 담당자들은 이번 개정으로 명확성이 높아진 점을 환영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많은 기업이 항공편 지연 시 행정적 번거로움을 피하기 위해 전액 환불 가능한 유연한 요금을 구매해왔기 때문입니다. 앞으로는 개별 직원이 직접 보상 청구를 하지 않고도 출장 관리 회사(TMC)를 통해 보상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다만 항공사들은 강화된 돌봄 의무로 인해 단거리 노선 항공권 가격이 최대 3% 인상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스위스는 올해 말 EU 규정에 맞춰 항공 운송 규정을 조정하기 위한 짧은 공청회를 열 예정입니다. 모빌리티 부서들은 시행 일정을 주시하고, 돌봄 의무 정책을 업데이트하며, 기업 출장자들에게 새로 도입되는 자동 보상 제도에 대해 교육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