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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S, 외국인 학생 OPT 취업 알선 학교에 역대 최고 7만 달러 수수료 제안

10월 7,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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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S, 외국인 학생 OPT 취업 알선 학교에 역대 최고 7만 달러 수수료 제안
10월 7일 발표된 예고된 규칙 제정안에서 국토안보부(DHS)는 미국 내 모든 대학과 대학교가 F-1 비자 국제 학생에게 최초의 선택적 실무훈련(Optional Practical Training, OPT) 기간을 추천할 때마다 7만 달러의 일회성 수수료를 부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일 학생이 STEM 연장이나 상위 학위 과정 진학 후 추가 OPT 기간을 받을 때마다 3만 달러가 추가로 부과된다. DHS는 이 거액의 수수료가 학생이 아닌 학교가 부담하며, 이는 미국 고용주들이 외국인 졸업생을 고용할 때 누리던 보조금을 없애고 학생 및 교환 방문자 프로그램(SEVP) 내 사기 탐지 강화에 자금을 지원할 것이라고 주장한다. 대학들은 이 제안이 국제 인재 유치 경쟁력을 심각하게 훼손하고 결국 많은 학생들이 미국 노동시장 진입이 어려워질 것이라고 반발한다. OPT는 H-1B와 같은 장기 취업 비자로 가는 중요한 관문이 되었으며, 2025년에는 20만 명 이상의 학생과 졸업생이 OPT 허가로 일하고 있다. 기업 단체들은 이번 수수료 부과가 F-1 입국 기간 단축과 체류 기간 제한을 도입한 이전 규칙과 함께 추진되고 있다며, 이 조치들이 AI, 반도체 설계, 첨단 제조 분야에서 지속되는 인력 부족 상황에서 STEM 인재 공급을 막을 수 있다고 우려한다. 대학 협회들은 60일 의견 제출 기한을 앞두고 공동 대응을 준비 중이며, DHS가 수수료를 확정할 경우 소송도 불가피하다고 보고 있다. 다국적 기업들에겐 인턴과 대학원 연수생을 미국에 유지하는 데 드는 비용이 크게 증가하는 셈이다. 교육기관들은 수수료 부담을 후원 기업이나 학생에게 전가할 수밖에 없어 미국 내 인력 배치의 비용-편익 분석에 큰 변화를 초래할 것이라고 경고한다. 인력 이동 담당자들은 연방 관보에 게재될 최종 규칙을 주시하며, 인재 확보, 다양성·형평성·포용(DEI) 목표, 글로벌 연구개발(R&D) 네트워크에 미칠 영향을 강조하는 의견 제출을 고려해야 한다.
출처: Associated Press / Federal Register dra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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